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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버릇처럼 난 그대 번호를 누르죠
우리 이별한 걸 까맣게 잊고
내게만 속삭여주던 사랑한다는
그 말 다시는 들을 수 없나요

숨이 차오고 가슴이 시려오고
몸이 말을 듣질 않네요
이별보다 힘든 건 우리 사랑한 추억
잊으려고 할 수록 더 생각나
함께 걷던 그 길도 같이 듣던 노래도
아픈 상처로 남아 힘들게 해

또 길을 걷다가 그대 선물을 사죠
줄 수 없다는 걸 다시 또 잊고
내가 왜 이러는 건지 어떡해야 하는지
하루가 일 년보다 길죠

숨이 차오고 가슴이 시려오고
몸이 말을 듣질 않아요
이별보다 힘든 건 우리 사랑한 추억
잊으려고 할 수록 더 생각나
함께 걷던 그 길도 같이 듣던 노래도
아픈 상처로 남아 힘들게 해

그대 왜 날 사랑했나요
왜 그렇게 내게 잘 해 줬나요
이렇게 떠날 줄 알았다면
아주 조금만 사랑할 걸 그랬죠..

아파도 미워도 그댈 잊을 수가 없어요
살아가다 한 번쯤 나를 기억해 주길
바라고 또 바라고 바랍니다
그댈 너무 사랑한..나 였음을... 


又像習慣一樣 我,按你的號碼
完全忘記我們分手了
只對我竊竊私語過的那句我愛你
再也不能聽到了


*呼吸冰冷 心裡酸痛 身體聽不見話
比起分手更吃力的是我們相愛的記憶
越想忘記卻更容易想起來
一起走過的那條路 一起聽過的那首歌
由於留下了痛苦的傷害,做什麼都累

又一次走了那條路買了你的禮物
又再次忘記不能再給你了
我為什麼要這樣做,我應該怎麼辦
一天比一年都長

*REPEAT

你為什麼要愛我,為什麼要對我這麼好
知道會這樣離開的話,會再多愛一點吧

雖然痛苦也討厭你但是還是不能忘記那個時候
生活的時候,再次請記得我吧
希望 希望又希望
如此愛你的...曾經的我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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